SC제일은행, 엔지니어링 수출보증 협약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수출보증 협약식에서 김영일 SC제일은행 부행장(왼쪽부터), 황해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김경원 지식경제부산업경제실장, 최임걸 하나은행 부행장, 오정식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br /> <br /> <br /> <br />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SC제일은행이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1100억 원을 보증한도로 하는 수출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분야에서는 SC제일은행을 통해 5500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아 수출이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 1000억 원, 씨티은행은 900억 원 규모의 수출보증을 지원하며 참여함에 따라 기존에 수출입은행에서만 담당하던 수출보증이 내달부터는 이들 4개 은행에서 연간 보증한도 3400억 원, 보증지원금액 총 1조7000억 원으로 그 규모가 약 8배 증가될 전망이다. 수출가능금액은 보증한도의 5배수로 은행에서는 수출금액의 20%를 보증해 준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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