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윤종호 부행장(오른쪽)이 글로벌 파이낸스지(誌) 발행인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이 세계적 권위의 경제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 은행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주최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외환은행은 거래규모,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평점을 받았다. 외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9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수상 이외에도 지난달 1일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3년 연속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한국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9일에는 아시아머니 선정 '한국 최우수 Cash Management 은행',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글로벌파이낸스는 세계 163개국 25만여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경제 전문지로 매년 초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ㆍ발표하고 IMF/World Bank 연차회의 기간에 수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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