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6일과 7일 이틀간 연 11~18.5%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신영ELS 1751회~1753회는 각각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1751회와 1753회는 각각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POSCO-삼성전기 주가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18.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이고 1752회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를 점검해 가입시점 대비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이들 스텝다운형 3종은 모두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지수(또는 주가)가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또는 주가)의 50~55%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11~18.5%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이외 신영증권은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하는 원금보장형 ELS 1종을 동시 판매한다. 이 상품(신영ELS 1754회)은 코스피200지수가 1년간 기준지수 대비 장중가 포함해 100~120% 사이에 머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0~13%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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