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여신 미모'에 파격 액션까지 '韓 안젤리나 졸리'?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나영이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고 있다.데뷔 12년차 배우인 이나영은 '도망자'를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여전히 눈부신 ‘여신 미모’는 물론이고 업그레이드된 감성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그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도망자'에서 진이 역을 맡은 이나영은 방영 2회 만에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열정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이나영은 감성 연기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했던 진이는 마치 고양이 같이 자신을 숨기고 지켜야 하는 인물로 남자 못지않은 액션 연기를 펼친다. 그는 대역 없이 격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곽정환 PD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진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쉽지 않은 액션 장면과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분석과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며 “오랜만의 안방 컴백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9년 데뷔한 이나영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영화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배우로서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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