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시가 25개 전체 자치구의 부동산 정보 포털사이트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을 오는 9월 1일 개시한다.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인 이 포털사이트에서는 ▲서울시 전지역의 토지·건물 기본정보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정보 ▲아파트, 다세대 등의 주거용 실거래가격과 시장가격정보 ▲실거래가격을 토대로 주변지역의 학교시설, 지하철, 생활편익시설 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맞춤형 가격정보 ▲매매계약서나 임대계약서 작성 서비스 기능 ▲각종 개발사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은 원하는 지역·가격·평형 등에 맞춰 원하는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각종 개발 사업 종류로는 총 11개가 구분돼 있고, 각 사업별 위치와 추진현황도 알 수 있다. 더불어 부동산개발업체, 측량업체, 서울시내 등록 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시는 오는 11월까지 주요 개발사업지역이나 정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해 가격 변동현황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적정가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도 이 사이트에 새롭게 구축할 방침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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