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혜수의 W’가 시청률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김혜수의 W’는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의 6.9%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은 파키스탄의 대홍수 현장을 공개했다. 또 뉴질랜드의 10대 미혼모들을 위한 학교, 레바논의 집속탄(대형폭탄 안에 90~3400개의 작은 폭탄이 채워지는 대표적 살상무기) 문제를 조명했다.김혜수의 진행방식은 방송을 거듭할수록 안정되고 있다. 전임 진행자인 최윤영 아나운서와의 차별화된 모습이 효과를 얻고 있다.알찬 내용이지만, 심야시간대 방송인 까닭에 시청률은 큰 상승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종규 기자 glor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