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가수 세븐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나선다. 세븐은 1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 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2003년 데뷔해 미국 진출을 감행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귀국한 사연을 비롯해 미국에서 보낸 3년간의 스토리, 이후 새롭게 펼쳐질 재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세븐은 아이돌, 미국 진출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진 가수”라며 “이전부터 ‘무릎팍도사’의 섭외 대상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세븐은 지난달 21일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베터 투게더'를 앞세워 음반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국내 복귀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븐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18일 안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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