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 검진
10월 중에 실시되는 2차 검진은 고혈압, 당뇨 의심환자 상담과 혈압·혈당 검사 등 1차 진단결과 유소견자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실시한다.검진결과는 검진 완료 후 10일 이내 동주민센터를 통해 결과통보서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진단 결과 질환자로 통보받은 자는 보건소와 연결, 계속적인 보건지도와 추후관리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치매환자의 경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에 등록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원 또는 시설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요양시설 및 병원에 인계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양천구는 2007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지금까지 242명(1차 검진 161명, 2차 검진 81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양천구청 사회복지과(☎2620-3360)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