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세븐이 여성댄서와 환상적인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세븐은 8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름특집 제4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인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를 공개했다.이날 무대에서 세븐은 깔끔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3년이라는 세월을 짐작할 수 있듯 귀여운 모습 보다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성숙함을 과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는 신예그룹 2NE1의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로 시작되어 순식간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한 곡.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하여 점점 보컬이 부각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이곡은 세븐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다.세븐은 최근 컴백이후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 샤이니, 손담비, 포미닛(4minute), 엠블랙(MBLAQ), 환희, 옴므(Homme), 틴탑, 인피니트, 오렌지캬라멜, 코요태, 제국의 아이들, 원투, 주석, 티맥스(T-Max), 홍진영, LPG, X-Cross, 대국남아, 블랙리스트, 디셈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