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운영중인 ‘아반떼 영비치’에서 '2010 슈퍼모델 영비치(Young Beach) 패션쇼'와 비치 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였다.이날 현대차는 ‘아반떼 영 비치’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진보적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아반떼와 2010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36명을 함께 등장시켰다.또한 비키니&비치웨어 패션쇼, 인기그룹의 축하공연 및 공개방송, 신차 등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는 이외에 2개월간의 작업 끝에 업계 최초로 ‘비치 파라솔 브랜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퍼포먼스는 3000여 개의 파라솔들이 모여 상공에서 내려다봤을 때 ‘AVANTE’ 브랜드가 선명하게 노출되는 이색 옥외광고다.회사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붐 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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