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인피니티는 오는 13일부터 국내 초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공식 후원을 기념해 인피니티는 15일까지 인피니티 전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빌리 엘리어트'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티켓은 1인 2매씩 제공되며, 15일까지 차량 구매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한다.이번 공식 후원은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인피니티의 문화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 댄서를 꿈꾸는 영국 북부 탄광마을 소년의 이야기로, 국내에는 영화로 소개되어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토니상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빌리 엘리어트는 젊고 역동적인 ‘모던 럭셔리’를 지향하는 인피니티의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피니티는 빌리 엘리어트의 공식 오프닝 공연에 초청되는 VVIP들에게 의전차량으로 자사의 올뉴인피니티M(All-new Infiniti M)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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