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빅뱅의 태양이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태양은 31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음반 ‘솔라(Solar)’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태양은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모의 여성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태양은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 K차트 1위와 지난 18일, 25일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2주 연속 수상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은 신예 프로듀서 전군의 곡으로 연습생시절부터 태양과 오랜 기간 동고 동락해 온 지드래곤이 피처링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쉬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태양의 보컬이 인상적인 ‘아이 니드 어 걸’은 태양의 이상형이자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을 노래한 ‘21세기 희망사항’이라 할 수 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세븐(SE7EN), 태양, 샤이니(SHINee), 손담비, DJ DOC, 미스에이(miss A), 옴므(Homme), 채연, G.NA, 씨스타(Sistar), 장윤정, 주석, LPG, 로티플 스카이(Rottyful Sky)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MBC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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