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 아이폰용 게임 '아스트로 보이' 공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아이폰용 게임 '아스트로 보이 탭 탭 러쉬(Astroboy Tap Tap Rush)'를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0'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 게임은 테즈카 프로덕션으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아이폰용 게임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등으로 개발돼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7월말에 이뤄진다.또한 이 게임은 액션 아케이드 장르로, 아스트로 보이(아톰)를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액션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세중게임즈 측은 밝혔다.세중게임즈 콘텐츠사업부 이종우 부장은 "이 게임은 아스트로 보이를 좋아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만나는 첫 아이폰용 게임"이라며 "한국형 아스트로 보이로 재해석된 게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중게임즈는 와이드포스(대표 이정훈)와 모바일게임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와이드포스는 일본 테츠카 프로덕션으로부터 아스트로 보이 라이선스를 확보해 싸이월드 모바일 만화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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