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KDB)으로부터 국내 보증기관 최초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19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국내 보증기관에서는 최초로 데이터품질관리인증(DQMC : Data Quality Management Certification) 통합 2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DQMC는 조직이 얼마나 데이터 품질관리를 잘 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부설 데이터품질관리인증센터를 통해 인증심사가 수행되며 현재 한국전력거래소, 특허청,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은행 등이 인증을 획득했다. DQMC의 인증 분야는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유효성 부문과 데이터의 유용성, 적시성 및 보안성 등을 심사하는 활용성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한주택보증의 인증 획득 내역은 전사조직에 대한 유효성 부문 2레벨, 활용성 부문 2레벨이다. 대주보는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전사적인 데이터 품질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부 업무효율성 확보, 대국민 서비스 신뢰도 향상, 공공정보의 민간개방에 대비할 계획이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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