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전문업체 현대멤버스 '그린파크 멤버십 서비스'도입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올 여름 휴가트렌드로 캠핑이 떠오르면서 덩달아 캠핑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텐트, 코펠, 버너 등 캠핑용품을 각자 준비해야 하는 캠핑과는 달리 차량에 모든것이 구비되어 있는 캠핑카는 움직이는 나만의 휴가 아이템으로 제격이다.특히 휴가철 인기 피서지에서 호텔이나 콘도, 민박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던 고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레저전문업체인 현대멤버스는 22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연중 필요할 때 캠핑카와 캐라반하우스 및 펜션을 이용한 수 있는 '그린파크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회원제 콘도처럼 캠핑카 회원으로 가입하면 대당 8000만~ 1억 원에 이르는 캠핑카를 1년에 15박 사용할 수 있다.또 회원들에게는 서수원 테마 생태 공원 내 생태 텃밭농장 5평제공(3년)과 농작물 구매시 할인 혜택, 테마생태공원 내 시설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달리는 콘도'로 불리는 캠핑카는 숙박과 취사, 세면시설 등을 갖춘 레저용 자동차. 이 캠핑카는 침대, 화장실, 샤워 실은 물론 싱크대, 냉장고, 홈시어터, 노래방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식수와 목욕수, 설거지물을 자체 공급하고 각종 연료를 충전시킬 수 있는 내장식이어서 따로 캠핑장을 잡지 않아도 된다. (문의: 02-588-1358)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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