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구청장' 호칭 '구장' 되나?

박겸수 강북구청장, 8일 오후 5시 열리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전체회의에 회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내 '구청장' 호칭이 '구장'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8일 오후 5시 열리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 '구청장' 명칭을 '구장'으로 바꾸자고 제안, 눈길을 모으고 있다.박 구청장은 "민선시대 '구청장'은 '구장'으로 불리는 것이 맞다"면서 "이같은 안을 협의회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특별시장도 줄여서 '서울시장'으로 불린 것과 마찬 가지로 구청장은 '구장'으로 불리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구청장이란 명칭은 '구청사' 장 의미로 옳지 않다는 주장이다.이를 테면 동사무소 장인 동장도 동사무소장으로 불리지 않은 것과 같은 논리라는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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