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한은행은 최고 연 20.70%의 수익률이 가능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17호'를 8일~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13.5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10-17호',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5.49%를 지급하는 '안정형 10-17호',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20.7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10-17호',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8.20%를 지급하는 '상승 안정형 10-17호' 등 모두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4가지 상품들은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4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국내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잠시 흔들리는 지금이 지수연동예금 가입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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