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낙폭축소..개인 매물 급감

6000계약 이상 팔던 개인 1000계약 매도로 감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217선을 회복했다. 오전 한 때 214.00가지 하락하며 214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중국증시가 오전장에서 강한 반등을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60포인트(-0.28%) 내린 217.35를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155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계약, 1300계약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장중 한 때 6000계약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매물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베이시스는 여전히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반복하며 차익매물을 유도하고 있고, 여기에 비차익 매물 역시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출회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매가 44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838억원, 비차익거래 1545억원 매도로 총 4383억원 규모의 매물이 출회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6230계약 증가한 9만926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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