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20년..둘락 체코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방한

정치ㆍ외교 등 교류증진 방안 의견 교환[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페트르 둘락 체코 국제관계연구소장이 코리아파운데이션(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방한한다. 체코 국제관계연구소는 체코 정부가 국제관계 연구와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1957년에 설립한 학술연구기관으로, 주요 국제문제에 대한 정책적 조언ㆍ학술 세미나 개최ㆍ박사학위과정 운영ㆍ연구결과 출판 및 배포ㆍ외교정책 자문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국간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로 둘락 소장의 방한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관련 학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양국 간 교류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코리아파운데이션은 기대했다. 둘락 소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안보연구원, 아산정책연구원, 동아시아연구원 등을 방문해 양국 간 정치 및 외교분야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우리 정부는 올해 초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체코의 2012년 여수 박람회 참가, 한-유럽연합(EU) 기본협정 및 자유무역협정(FTA)의 서명ㆍ발효를 위한 체코 정부의 협조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이승국 기자 ink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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