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앞으로 돈암2동 주민센터 인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성북구는 돈암2동 주민센터~흥천사길~아리랑고개길~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을 오가는 '성북 22번' 마을버스가 2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마을버스는 돈암2동 주민센터 앞에서 출발, 돈암지구대 정덕초등학교 입구, 흥천사입구 삼거리, 성신여대입구역 등에 정차한다.배차간격은 10∼13분이며 출발지 시간 기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성북구 마을버스 22번 노선도
그간 돈암2동 주민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흥천사입구 삼거리까지 500여 m를 걸어 나와야 했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성북구청 교통행정과(☎920-393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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