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다음의 2분기 실적이 큰 폭 향상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21일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의 높은 성장세 당분간 유지될 것이며 다음의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35.6%, 95.2%씩 각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국내 광고 시장의 회복에 따른 수혜가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지방선거와 남아공 월드컵 등에 따른 효과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또 "자회사들의 강력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외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기대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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