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칠레 3대 와인 '뷰마넨(Viu Manent)'의 공식 공급사 와인센터는 오는 9일 서울파이낸스센터 메짜루나(Mezzaluna)에서 '2010 뷰마넨 와인 메이커 콜렉션 디너(Viu Manent Wine Maker Collection Dinner)'를 개최한다.매년 개최되는 '뷰마넨 와인 메이커 컬렉션 디너'는 소믈리에, 와인평론가, 업계종사자 등이 참석해 그 해 출시되는 뷰마넨 와인 전 콜렉션을 시음 평가하는 자리다.이번 컬렉션에는 뷰마넨 현지 와이너리의 조지 까바르가스 아시아담당 수석 부사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뷰마넨 뷰원(Viu1)과 뷰마넨 싱글 빈야드 콜렉션 (Viu Manent Single Vinyard Collection)과 뷰마넨 리져브 콜렉션 (Viu Manent Reserve Collection), 뷰마넨 씨크레토 콜렉션 (Viu Manent Secreto Collection), 뷰마넨 에스테이트 콜렉션 (Viu Manent Estate Collection)등 계열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3월 뷰마넨사는 한국을 글로벌 마케팅의 첫 출발점으로 선정하고, 뷰마넨 스토리텔링 전략과 와인 특성에 따른 전속모델 기용 등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뷰마넨 와인은 '세계 최고의 와인산지'로 꼽힌 바 있는 칠레 라펠밸리에서 재배되는 와인으로, 품질유지를 위해 뷰마넨의 모든 와인은 수확부터 양조 숙성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을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이 때문에 세계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와인이란 평가와 함께 지난 2000년 국내에 첫 론칭 후 국내 주요 호텔의 하우스 와인으로 선택돼 국내 소믈리에와 와인 애호가들에게 하이엔드 와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설명환 와인센터 홍보전략부문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와인이라는 뷰마넨의 이미지를 넘어서 와인을 좋아하는 일반인의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칠레 정통와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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