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한국맥도날드는 월드컵이 진행되는 6월 한 달 간 전국 237개 매장에서 '2010 FIFA 월드컵 에디션 코카콜라 컵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아침 메뉴인 빅 브렉퍼스트 세트 및 핫케익&소시지 세트를 구매하거나 아침시간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모든 버거 제품의 라지 세트 메뉴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한정판으로 제작된 코카콜라 컬러 컵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매주 제공되는 2개의 컬러 컵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2010 FIFA 월드컵 에디션 코카콜라 컵'은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각각의 컵에는 다른 동작의 축구 하는 사람 모습이 형상화돼 새겨져 있다. 코카콜라 컵은 첫째 주에는 그린과 핑크, 둘째 주에는 라임과 퍼플, 그리고 셋째 주에는 블루와 차콜 색상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한국맥도날드의 코카콜라 컵 행사는 지난 2007년 코카콜라 클래식 컵 행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코카콜라 컵 행사, 2009년 썸머 에디션 코카콜라 컵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썸머 에디션 코카콜라 컵 행사는 행사 시작 15일만에 모든 증정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이에 이번에는 아침 시간대까지 행사 품목을 확대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10개 국가(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타이티, 사모아, 피지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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