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정기변경..신규 종목 편입 부담된다면?<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200 정기 변경 종목이 확정됐다. 아직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인덱스 펀드의 매수 수요가 있지만 추격 매수가 부담된다면 또다른 수혜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28일 대신증권은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 외에 유동주식 비율이 증가하는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 하다"며 "특히 이번 변경에서는 유동주식 수 비율이 늘어 종목의 변동폭이 큰 편여서 신규 편입과 맞먹는 수준의 인덱스 효과도 기대할만 하다"고 전했다.이승재 애널리스트는 "관련 종목은 KT, 하이닉스, 우리금융, 기아차 등 11개"라며 "미리 편입하는 수요 보다는 정기변경일인 6월11일 직전에 편입하는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전체 시가총액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피200 정기변경은 다음달 11일 시행된다. LG텔레콤, 글로비스, LG이노텍, LG하우시스, 하이트맥주, 풍산, 한국철강, 알앤엘바이오, 일진전기, 송원산업이 새로 편입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솔 기자 pinetree19@<ⓒ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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