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자산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과 제휴를 맺고 '신한금융투자-성균관대 PB 마스터 과정'을 1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성균관대 PB 마스터 과정'은 1차(5/10~7/31), 2차(9/4~12/5)에 걸쳐 각 141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에는 전국 지점에서 서류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정된 PB 핵심인력 50명이 참가하며, 강사진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진과 해당부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금융공학/PB포트폴리오/기업가치평가/채권/보험/연금설계론/세무/상속설계/주식시장분석 등 사례중심의 실무능력 강화 과정과 ▲비즈니스 매너/Presentation Skill & Clinic/설득 커뮤니케이션/리더십/조직혁신/PB상담 Skill 및 고객관리 과목 등 고객관계 커뮤니케이션 역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국 신한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선진 자산관리의 노하우와 종합적인 고객관리 능력을 주도적으로 습득하고 고객에게 선진적인 자산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자산영업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선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