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모델 겸 탤런트 줄리엔 강의 MBC드라마 '로드 넘버 원'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줄리엔 강은 자존심 강한 미군 소위 베이커로 장우(소지섭)와 첫 만남에 신경전을 벌이지만, 이후 서로를 도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가며 나라와 인종을 뛰어 넘어 우정을 나누게 되는 역할로 11회 분부터 출연한다.드라마 제작사 측은 '로드 넘버 원'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줄리엔 강이 "아버지의 나라, 한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출연 결심했다"며 "아버지의 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가슴 아픈 사건을 다룬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고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내달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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