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테러지원국 거래기업 조사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러지원국과 거래하는 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테러지원국과 거래하는 기업들이 테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이용되고 있는지 검토중이다.SEC는 최근 제약업계와 에너지업계 일부 기업에 서한을 보내 테러지원국 내 뇌물 거래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관련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은경 기자 scoopk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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