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SK컴즈가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K컴즈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2.92%) 오른 1만7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SK컴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그는 "2분기 SKT로부터 무선 네이트 서비스 운영권을 이관받게 될 전망"이라며 싸이월드라는 소셜네트워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SKT와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SK텔레콤이 출시할 모든 스마트폰에 SK컴즈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된다는 점, 내년 페이스북이 상장함에 따라 싸이월드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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