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가수 강타와 f(x)가 법무부에서 제정한 '제3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법무부는 “’세계인의 날’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류열풍의 주역인 강타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국적 걸그룹 f(x)를 ‘제3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한민국의 다문화 포용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타와 f(x)는 6일 오후 5시,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며, 향후 세계인의 날 홍보물 출연, 주요 행사 참석 등을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법무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일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한편, 강타는 군 제대 후 아시아 활동을 위해 음반 작업 중이며, f(x)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NU 예삐오(NU ABO)’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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