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사 후 모습
험프형 횡단보도의 설치로 보행자는 보다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는 이동시 횡단보도 간 높이차이가 없어져 원활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또 차량에는 과속방지턱의 역할을 함으로써 횡단보도 교통사고의 위험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현재 특화거리사업이 진행 중인 서래로, 동작대로, 교육법조타운 주변의 이면도로, 아파트 단지 진출입부 등을 중심으로 총 120곳의 횡단보도를 ‘험프형’으로 교체하고 향후 주민 호응도 및 효과를 고려,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