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B투자증권(대표 김명한)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이폰 약정할부 무료 이벤트 혜택을 확대 실시한다. 매월 2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들에게 아이폰 할부금 및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28일 KB투자증권은 2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i-Light요금 기준 최대 5만6000원을 최장 24개월 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매월 500만원 고객 1만1000원 상당의 할부금 지원 이외에 통신비 4만4000원이 추가된 액수다. 지원 대상 및 기간의 폭도 넓혔다. 기존 신규, 번호이동, 전환신규(2Ga3G)에 이어 기기변경을 추가했고 기간도 오는 6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 아이폰 신청 후 아이폰에서 30일 이내에 주식 첫 거래 발생 시 현금 5만원을 지급하고 12개월간 누적 거래대금이 5000만원 이상이면 추가 현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총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의 이벤트 배너를 선택한 후 상세 안내페이지에서 '아이폰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온라인상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지난 1월27일 업계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12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폰을 위한 주식 거래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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