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0개 부처 중 ‘조직·인사·정보화역량’ 분야에서 최상위기관 평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40개 중앙부처 중 행정관리역량(조직·인사·정보화분야 종합)이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뽑혔다. 산림청은 27일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한 조직·인사·정보화역량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특히 정보화분야에선 2년 연속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강화, 글로벌 수준의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운영 등은 IT서비스학회, 국제 GIS부분 공로상 등 국내·외 상을 휩쓸었다.조직분야에선 부처 공동협력사업 활성화, 농림수산식품 부처간 정책현장 상호방문을 통해 높은 부처장벽을 허무는 등 ‘중앙부처간 소통·협력모델’을 범정부적으로 전파·확산시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녹색성장을 이끄는 산림강국을 위한 여러 역량강화교육, 매 주말을 이용한 산림현장 제도개선토론회 등 전략적 변화관리를 통한 업무혁신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남성현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달성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성장·실용행정 선도 부처로서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개선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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