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2세 계획 밝혀 '아기 신발 빨리 신겨야 하는데'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지난 20일 하와이에서 2살 연하의 첫 사랑과 결혼식을 올린 은지원이 결혼 후 처음으로 2세 계획을 밝혔다.은지원은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와이스타) 'Live Power Music(라이브 파워 뮤직) - 신세계 수퍼 콘서트'에서 앞으로 계획을 묻는 데니안의 질문에 "아기 신발을 빨리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귀국 후 첫 번째로 가진 공식 행사인 이번 자리에서 은지원은 MC를 맡은 데니안이 직접 아기 신발을 선물하며 "아이돌 1세대 중 가장 먼저 결혼했다"고 부러움을 표시하자 "쑥스럽게 됐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무엇이 달라졌나"는 질문에 "그렇게 바뀐 것은 아직 모르겠고, 오랜만에 다시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신혼여행은 어땠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어느 곳으로 여행간것보다 제일 좋았다"고 수줍게 말했다.앞으로 계획을 묻는 질문에 "(데니안에게 선물받은) 이 신발을 아기 발에 빨리 신기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글·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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