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스페셜앨범으로 1년6개월 만에 컴백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최고 인기걸그룹 소녀시대에서 사귀고 싶은 멤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비는 최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소녀시대 9명 중에서 누구와 가장 사귀고 싶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다 좋다"고 대답해 원성을 샀다.하지만 MC김승우가 멤버 중 누구 이름 먼저 외웠냐고 집요하게 물어보자 이름은 태연부터 외웠다고 말해 공동 진행자인 태연을 흐뭇하게 만드는 노련함과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비는 "수많은 아이돌과 함께 활동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며 "나는 아이돌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이제 끈적끈적한(?) 모습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될 '승승장구'에는 비의 지인으로 배우 김성수가 깜짝 출연해 비와 드라마 '풀하우스'를 찍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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