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재료를 이용한 런치 세트 메뉴를 4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이번 런치 메뉴는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코스 메뉴로 꽃이 핀 모양으로 만든 야채와 생선알, 신선한 도미회와 살조개,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대표적인 재료인 죽순과 노래미 튀김,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은 삼치 된장 소스 구이가 차례로 준비된다. 봄철에 알을 갖는 도미는 몸에 지방이 많아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기 때문에 봄에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식사로는 바라스시 초밥, 대합과 참깨두부 맑은 국을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로 신선한 계절 과일이 제공된다.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은 02-799-816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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