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직원들 '사랑의 헌혈' 봉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한인수 구청장 등 직원 230여명 참여...헌혈증서는 백혈병 환우에 전달

금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벌였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구청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2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실시하여 지역 내 백혈병 환우 등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해도 2월과 11월 2차례 사랑 나눔 헌혈과 헌혈증 기부행사를 해 소아암백혈병협회와 지역내 백혈병 환우에 헌혈증 228매를 기증했다.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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