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31일 오후 청사 강당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자, 연구소장 및 담당자 120여명을 초청해 '기업혁신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지원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중소기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기술개발을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지원제도 중 과학기술 기본계획의 중점추진과제인 5% R&D투자확대 및 효율화, 7대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 부서를 설치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해 성공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인천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기업혁신을 통한 기술개발을 하도록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450-1171.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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