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FIFA(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17일 오후 FIFA 집행위원회 참석차 스위스 취리히로 출국한다. 정 대표의 스위스 방문은 한국의 월드컵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 정 대표는 스위스 방문 기간 중 FIFA 집행위원들을 만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오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 FIFA(국제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2022년 월드컵과 관련, 유치가 유력한 후보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등 4개국인데 현재 각국의 유치 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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