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 두번째 여성 총무과장 탄생

서대문구 임진숙 총무과장...강동구 김형숙 총무과장 이어 구청 2번째 총무과장 발탁

임진숙 서대문구 총무과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25개 구청 중 두번째 여성 총무과장이 탄생했다.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 살림을 맡는 '구청내 1번 과장'인 총무과장에 임진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이 11일 발령받았다.이로써 임진숙 서대문구청 총무과장(58)은 경기도 파주 출신 강동구 김형숙 총무과장에 이어 서울시 구청 '여성 총무과장 2호'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형숙 강동구 총무과장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1972년 9급 공무원을 시작한 임 과장은 그동안 서울시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에서 38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다.지난 1998년 사무관에 승진, 연희1동장 보건행정과장 교통행정과장 민원행정과장 산업환경과장 가정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외유내강형의 임 과장은 공직 생활 동안 방송통신대학과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을 마친 학구파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임 과장은 남편과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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