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8일 투자자 파생교육센터 1호점인 강남 ST&D Academy를 오픈하고 고객 파생상품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파생교육센터는 고객들에게 System Trading, FX마진 등 어렵고 복잡한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지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올바른 투자습관 정립을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교육 기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강남 ST&D Academy를 시작으로 서울은 물론 지방에도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오픈한 강남ST&D Academy에서는 FX마진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System Trading거래에 대한 투자기법 등 기초에서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FX마진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화·수·목요일에 실시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단, 한 강의당 참여인원은 16명으로 제한되어 마감되며 마감 이후 신청한 고객은 다음 차수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유선(02-3772-2000)으로 신청하면 된다.정종옥 신한금융투자 온라인사업부 부장은 "최근 FX마진의 도입으로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해졌는데 파생상품은 레버리지 효과가 크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거래 위험이 높다"며 "파생상품 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회사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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