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나흘째 순매수..수급 개선 기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9포인트(0.53%) 오른 510.28을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1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14억원 슌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상승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00원(0.26%)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셀트리온(1.63%)과 태웅(1.25%), 차바이오앤(2.54%), 네오세미테크(1.74%) 등이 강세다. 반면 동서(-0.48%)와 케이디씨(-0.78%) 등은 하락세다.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경윤하이드로.모바일 통합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13% 이상 급등세다.그린홈 관련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지앤알도 7%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앤디윈텍도 전기차 업체 CT&T의 상장 기대감에 급등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57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5종목 포함 272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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