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내달 2일 울산공장에서 천장재 브랜드인 '집텍스(Gyptex)' 2호 생산라인 증설 완료를 기념하는 출하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가동하는 2호 생산라인은 총 80억원을 투자해 완공됐다. 집텍스 330만㎡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에 따라 2004년 설립된 1호 라인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포함해 650만㎡ 친환경 석고 천장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한편, 2004년 국내에 첫 출시된 집텍스는 기존 시멘트 기반의 텍스에 비해 뛰어난 마감품질, 시공성, 품질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반적인 석고보드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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