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주식투자자는 줄고 보유주는 늘어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 지난해 28만1000명·1인당 4928주 …전년비 각 8.6%↓ 9.2%↑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청지역 주식투자자는 준 반면 보유주식은 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충남·북지역에 주소를 둔 주식투자자는 28만1000여명으로 2008년보다 8.6% 줄었다. 예탁결제원은 금융위기 영향으로 중산층 중심의 시장불확실성이 퍼진데다 경제활동인구도 1% 줄면서 주식투자자가 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1인당 보유주식은 4928주로 2008년보다 9.2% 늘었다. 투자자유형별론 개인이 28만1000여명으로 전체투자자의 99.8%를 차지하고 보유주식은 12억1525만여주로 87.5%를 차지했다. 지역별론 대전시 서구가 4만1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청주시 흥덕구(2만9000여명) ▲천안시(2만7000여명) ▲대전시 유성구(2만4000여명) 등의 순이다. 나이대에선 40대가 8만8000여명(31.4%)으로 가장 많이 투자했고 30대(21.59%)와 50대(26.99%)가 뒤를 이었다 또 남성투자자는 18만1000여명으로 9억1915만여주, 여성은 9만9000여명이 2억7333만여주를 가졌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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