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봉태규가 MBC 새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특별출연한다.봉태규는 '개인의 취향'에서 여주인공 개인(손예진 분)의 사고뭉치 친구 원후로 출연한다.'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원작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가짜 동성애자 전진호(이민호 분)와 연애에 쑥맥인 '엉뚱녀' 박개인(손예진 분)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다.극중 봉태규가 연기하는 원후는 개인의 대학 동창이자 개인이 운영하는 가구점의 유일한 직원으로 가구 디자인부터 제작, 홍보, 배송까지 도맡아 하는 개인에게 중요한 인물이다. 원후는 개인 몰래 사고를 치는 문제적 캐릭터로 진호를 집에 들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SBS '워킹맘' 이후 1년 6개월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 봉태규는 영화 '청춘 그루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3월 중 스릴러 영화 '생존'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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