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선덕여왕' 이어 '동이', 대진운 없는 편"배우 지현우가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ㆍ연출 이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지현우는 "'천하무적 이평강'은 '선덕여왕'과 붙었는데 이번에는 '동이'와 맞붙는다"며 "일을 계속하다보니 건망증이 좀 심해진 것 같다. 드라마 촬영하면 2~3시간 밖에 못자고 집에서 대본만 가지고 나오면 되니까 대본 말고 챙길거 없다. 그래서 그런지 휴대폰도 자주 집에 놔두고 오고 기억력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률에 많이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한 그는 "2003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해서 7년 됐는데 지금 한 작품 성공해서 다음 작품을 고를 때 두렵거나 부담감이 있는 것 보다 꾸준히 쉬지 않고 일하는게 더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이 출연하는 '부자의 탄생'은 내달 1일 첫 방송한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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