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일 구청사 현관 로비서 수강생 작품 등 총 160여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9일까지 구청사 현관 로비에서 자치회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작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하는 자리다.12개 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서예 꽃꽂이 문예 미술 공예 등 자치회관 수강생 우수작품 114점과 경원대 문복희 교수 외 시창작반 수강생작품 51점 등 총 160여점이 전시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재동 구청장이 각동 자치회관 수강생들 작품을 보고 있다.<br />
특히 이번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열과 성을 다한 창작품과 경원대 시창작반이 연계한 전시회로 자치회관의 민·관 프로그램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 자치사업팀장은 “각동 자치회관에서는 주민 맞춤형 강좌를 위해 총 27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구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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