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애플 납품 비중 삼성SDI와 비슷'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29일 "미국 애플사에 납품하는 노트북 PC용 리튬폴리머전지 비중이 경쟁사 삼성SDI 수준과 비슷하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애플은 앞으로도 LG화학에게 중요한 고객사"라며 "애플과의 투자 상황에 따라 증설 등 계획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제품 별로 차이가 있지만 납품 비중이 30%에 이르는 제품도 있다"며 "수익성도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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