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효성그룹이 강진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21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지진피해 구호 성금 5만달러(약 5700만원)를 전달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아이티 국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피해 복구지원활동을 돕기 위해 250만위안(약 4억1700만원)을 중국 홍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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