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민원봉사과에 마련된 무료 노무상담
지난 2001년도 창립한 동작구상공회(회장 박수석)는 현재 대방동에 소재한 동작구창업지원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 1449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중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만 99회에 달하는 세무, 회계 등 경영상담을 실시해 총 788개 업체가 혜택을 받은 바 있다.한편 구는 상공회를 통한 경영지원 뿐 아니라 올 한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40억원의 희망자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우중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경영지원을 위해 노무·세무 무료상담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소상공인 노무·세무 무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지역경제과(820-9732)와 동작구상공회(822-3200)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