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따다줘' 애틋한 형제의 情 시청자 '감동'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애틋한 형제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8일 방송된 '별을 따다줘'에서 직장에서 잘리고 살던집에서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 빨강(최정원 분)은 5명의 동생들을 데리고 살 여관비를 마련하기 위해 호스티스를 자처한다.동생들과 함께 먹고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억지웃음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던 빨강은 강하(김지훈 분)와 준하(신동욱 분)에게 호스티스로 일하는 것을 들키게된다.빨강은 다른 길을 알아보라고 말하는 준하와 말다툼을 벌이다 동생들에게 발각되고, 큰 동생인 주황(박지빈)은 누나의 미래를 위해 동생들에게 고아원에 들어가자고 말한다.눈물을 흘리며 짐을 싸는 동생들 앞에서 빨강은 '다시는 너희들 보기에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시청자들은 '동생들을 위해 술집까지 나가면서 발버둥치는 빨강이가 안쓰럽다'면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한편 예고편에서는 빨강이가 강하에게 입주가정부를 시켜달라고 말해 향후 빨강과 강하 준하 형제가 한 집에서 지내게 것임을 암시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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